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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70년만의 배출량 최저치 기록...처음 전력 순수입국으로
[지원사업&대회]
독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7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러한 배출량 감소는 석탄화력발전 및 고배출 에너지산업의 생산 감소로 인해 발생했으며, 독일은 2023년 처음으로 전력 순수입국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하락세는 기후 정책의 변경이 없는 한 지속되기 어렵다고 연구보고서는 밝혔다.     독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65% 감축 목표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독일의 싱크탱크인 아고라 에네르기엔데(Agora Energiewende)의 추정치에 따르면, 독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3년 6억7300만톤으로 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 되었다. 이는 1990년 대비 무려 46%나 감소한 것이다. 독일 정부의 2023년 기후 목표인 7억2200만톤보다 더 낮았다. 하지만 전체 배출량 감소 중에서 에너지 효율 기준 상향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이 기여한 것은 15%에 불과하다는 게 아고라의 분석이다.  감축이 발생한 이유의 상당 부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촉발된 위기 때문에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생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아고라 연구 책임자인 시몬 뮐러는 브리핑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속화하는 정부 노력의 효과는 올해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6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45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내놓은 바 있다.  독일의 2030년 탄소 감축 목표/ 블룸버그 캡처   독일, 2023년 재생에너지 생산이 전체의 50% 이상 차지해 2023년 세계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받은 독일은 러시아산 가스를 액화천연가스 수입으로 대체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한편, 독일은 2023년 재생에너지 생산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수입 전력은 증가한 반면, 석탄화력 발전은 1960년대 이후로 최저 수준이 되었다. 이 덕분에 이산화탄소는 4400만 톤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독일은 2038년까지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경제 장관 로베르트 하벡은 2030년까지 더 빠른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서독에서는 이를 찬성하지만, 동독의 석탄 지역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독일의 교통 및 건물 부문은 2023년 정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부문에서는 지난해 1억90만 톤의 CO2를 배출하여 전년 대비 2.7% 감소했지만, 1억10만톤이라는 정부 목표를 초과했다. 지난해 교통 부문의 CO2 배출량 또한 2022년 대비 2% 감소한 1억45만톤이었지만, 정부 목표인 1억 33만톤보다 더 많았다.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은 20%로 정체되었으며, 세제 혜택 개편과 대중 교통 확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연구서는 보고했다.  연구소측은 "2030년 CO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자금 지원이 필요하며, 국고에서 각 유로당 더 많은 기후정책을 달성할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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