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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복 드레 이사장, 예술인들이 돈 걱정 안 하고 뛰놀 수 있는 들판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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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협동조합 아트컴퍼니 드레(이하 드레) 다. 보통 연극인들은 극단을 창단하는데 이들은 경제활동을 위해 협동조합을 열었다. 김진복 드레 이사장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의 판을 마음껏 벌이고 싶다 고 말한다. 드레는 순 우리말로 들판 이라는 뜻이고, 영문 D/RE 는 원자력 용어로 해체와 조립을 뜻한다.김찬호 라이프인 이사장은 29일 주제가 있는 대화 에 김진복 드레 이사장을 초대해 라이프인 독자와 함께 예술인이 꾸리는 협동조합의 이야기를 청해 들었다. 2016년 배우 김진복에게 제주도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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