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대출규제 지속되나 …하나은행, 전문직 대출 한도 축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연말까지로 예정됐던 시중은행들의 대출 규제가 새해 너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해에도 과도한 신용대출과 영끌 투자 목적의 대출을 관리‧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3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년 1월 6일부터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한도 축소 대상은 의사·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닥터클럽대출’,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로이어클럽대출’ 등 전문직 대상 총 5개다.우선 직군별로 최대 1억5000만원이었던 기본 한도가 최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