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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4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4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유엔 국제해사기구 탄소 배출에 비용 매긴다, 사상 첫 국제 온실가스 부담금 국제해사기구(IMO)가 전 세계 모든 선박에 적용되는 국제 온실가스 부담금 제도를 도입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는 런던에서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2027년부터 선박이 배출한 온실가스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국제적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탄소 배출과 관련한 부담금이 정해지는 전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된다. 다만, 블룸버그는 부담금 규모와 납부처, 해당 자금으로 실천할 기후대응 활동 등 앞으로 논의돼야 할 것이 많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60억달러 보조금, 엑손모빌도 지원받는다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진행되는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대규모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자국 20개 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33개 산업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보조금 총 60억달러(약 8조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제철소 방문 과정에서 구체적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정부 지원 대상에는 철강, 시멘트, 콘크리트, 알루미늄, 화학, 식료품, 펄프 업계가 포함됐다. 미·중, 중국산 배제한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WTO서 ‘일전’ 중국이 중국 기업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문제삼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면서 미·중 간 통상 분쟁이 격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대표부가 IRA로 빚어지는 차별적인 보조금 집행을 시정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WTO에서 분쟁 해결 절차가 개시됐다. 중국 대표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미명 하에 IRA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사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수입해야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차별적 속성을 띤다”고 주장했다. 美 정부 “2032년엔 신차 56% 전기차”… 현대차에 득 될까/車탄소배출 감축목표 조정 미국이 2032년까지 판매하는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을 56%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자동차노조 등의 반발을 고려해 전기차 비중을 67%로 잡았던 초안에서 다소 물러서는 대신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비중을 목표치에 반영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2027년 이후 모델에 대한 다중 오염 배출에 관한 최종 기준’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공개했던 초안과 비교하면 감축 목표가 줄었고, 전기차 판매 비중도 완화됐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현재 판매 차량 중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높은 일본 토요타와 전기차 현지 생산을 준비 중인 한국의 현대자동차·기아 같은 회사들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MS, 스타트업과 바이오차 탄소제거 계약 연달아 체결 바이오차(Biochar) 생산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의 탄소 제거 스타트업 ‘더 넥스트 150(The Next 150)’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바이오차 탄소 크레딧 6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카본헤럴드, ESG 투데이가 보도했다. MS와 더 넥스트 150과의 계약은 지난해 12월 카본퓨처가 볼리비아에 본사를 둔 엑소마드 그린컨셉시온(Exomad Green Concepción) 프로젝트와 협력해 바이오차 탄소 제거 크레딧을 제공받기로 한 것과 관련 있다. 중남미 기반의 바이오차 탄소 크레딧 계약을 통해 이 지역 탄소 제거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테슬라, 전기차·옵티머스에 5G 기술 접목 추진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슬라라티가 보도했다. 테슬라라티는 테슬라가 최근 올린 사원 채용 공고에서 5G 통신망 구축과 관련한 엔지니어를 모집 중이란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스페인 이베르드롤라, 전기화 & 재생에너지에 59조원 투자하고 1만명 신규채용 스페인의 거대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Iberdrola)가 미래는 전기화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전력망과 재생에너지에 거액을 쏟아붓기로 했다. 이베르드롤라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력망과 재생에너지에 410억유로(약 59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1만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ESG투데이가 전했다. 1만명 신규 채용 이외에도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력을 50만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中 CATL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양산하겠다” SNE리서치가 개최한 ‘2024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에서 CATL이 전고체 배터리를 이르면 2027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니 쩡 CATL 아시아 총괄은 기조연설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3~5년 내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 쩡 총괄은 회사의 ‘압축(Condensed)’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500Wh/Kg이라고 밝혔다. 다만, CATL의 압축 배터리는 전고체가 아닌 ‘반고체(Semi-solid-state)’ 배터리라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Social(사회) “인스타·유튜브 해로워” 美플로리다, 어린이 SNS 가입 막는다 미국 플로리다주가 내년 1월부터 14세 미만 어린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을 금지하는 법안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을 시행한다. 부모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어린이의 SNS 계정 생성은 물론 기존 계정도 폐쇄하겠다는 초강경 조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옛 트위터), 유튜브 등 대부분의 SNS가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졌다. 미국에서 아칸소,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유타 등 주정부들이 플로리다와 유사한 SNS 금지 법안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임금도 올라야… 日정부, 불공정 하도급 개선 본격화 일본 대기업들이 상당한 수준의 임금 인상에 나선 가운데 중소기업의 인상 여력을 뒷받침하고자 일본 정부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을 본격적으로 손보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의 선순환으로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서 탈출하려면, 고용의 7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원가 부담 등을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관행을 개선해 하도급 업체의 적절한 이익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판단이다.   Governance(지배구조) EU “삼림훼손 없다는 것 증명하라”… 시행 앞둔 ‘삼림벌채규정’에 커피시장 ‘흔들’ ABC뉴스는 유럽연합(EU) 의회가 지난해 승인한 ‘삼림벌채규정(EUDR)’으로 인해 세계 커피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UDR은 EU 시장에 판매하려는 제품이 2020년 12월 말 이후 삼림벌채를 통해 전용된 농지에서 생산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골자다. 판매 기업들의 위성사진이나 생산지 위치 정보가 포함된 일명 ‘실사 선언서’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선언서에는 인권 및 생산지 주민의 권리 보호 여부 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해야 한다. 주요 의무는 올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된다. 반면, EUDR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럽 커피업계도 EUDR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Supply Chain(공급망) 美, 호주 희토류 개발업체 1조1400억 지원… 서방 공급망 동맹 강화 미국이 호주 희토류 개발업체 두 곳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 국가인 중국을 대체하고 호주를 비롯한 서방 국가와의 공급망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됐다. 호주 스트래티직 머티리얼즈(ASM)은 미국 수출입은행(EXIM)으로부터 시드니 북서쪽 더보 희토류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최대 6억달러(약 8000억원)의 부채 자금 조달 패키지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에서 칼데이라 희토류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메테오릭 리소스(Meteoric Resources)도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의 예비 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국, 미국에 반도체 투자 ‘러브콜’ 태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기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마크 아인 대통령 수출협의회(PEC) 의장을 만나 경제 협력 강화와 태국 신흥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태국과 미국 간 경제 관계를 심화하고, 태국의 반도체 제조 분야에 미국의 선도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인도네시아, 가격 통제 나선다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니켈 가격 제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은 니켈 가격을 t(톤)당 1만8000달러(약 2429만원) 미만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켈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해 글로벌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왕원타오 中상무, 팀쿡과 회동 “中시장 안정적… 애플에 큰 기회”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중국을 방문 중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중국 시장이 애플을 비롯한 각국 기업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쿡 CEO는 “중국은 애플에 중요한 시장이자 핵심 공급망 파트너”라며 “애플은 중장기적으로 중국 공급망, 연구개발, 판매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미국 씨티은행·JP모건, 친환경에너지 투자비율 공개키로 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분야 투자 비율을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JP모건 결정에 이어 두 번째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뉴욕시 감사관실의 제안을 수용해 녹색금융 비율을 공개하는 데 합의했다. 녹색금융 비율은 화석연료 기업 투자금 대비 재생에너지 기업 투자금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1보다 작으면 은행이 화석연료 기업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2022년 북미지역 은행들의 친환경 금융 비율은 평균 0.6이다. 뉴욕시 감사관실은 지구 온난화 수준을 1.5도로 제한하는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려면 오는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금융 리스크 AI 분석툴 출시… 글로벌 중앙은행들 뭉쳤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기후 관련 금융 리스크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수행하는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스페인 은행, 독일 연방은행, 유럽중앙은행과 함께 가이아 AI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 녹색채권 발행, 자발적 탄소중립 약속에 대한 기업 공개를 분석했다고 발표했다. BIS와 주요 중앙은행들은 가이아를 사용하면 새로운 KPI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추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의 기후 위험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럽 은행들은 가이아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금융 리스크의 글로벌 통합 AI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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