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매각난기류 ....매각방식‧고용승계 놓고이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사업 매각이 초반 난기류에 휩싸인 모양새다. 인수 의향을 밝힌 금융사들이 인수 방식과 고용승계 부문에서 제각각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각 작업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접점을 찾기 힘든 협상이라는 점에서 ‘사업 폐지’라는 최악의 결과를 우선 피하기 위한 목적의 협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한국씨티은행에 소비자금융 부문 인수의향을 밝힌 금융사는 4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역시 최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