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0억 찍은 버즈빌 “해외 공략 본격화” [start-up]
버즈빌이 설립 5년 만에 15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 300억,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흑자 전환 이루에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버즈빌은 지난 2013년 설립한 모바일 잠금 화면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플랫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스크린 파트너는 국내 이동통신3사 외에 롯데 엘포인트, 씨제이원 등 국내외 50여 개이며 전 세계 30개국 1,7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슬라이드조이를 인수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지난해는 탄탄한 국내 제휴를 바탕으로 해외 제휴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국내 시장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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