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주주권 행사해 대한항공 견제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로 대한항공의 평판이 크게 훼손되고 주가도 떨어지면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견제에 나설 전망이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대한항공 경영진 일가족의 일탈 행위에 대해 이번 사태로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성을 하락시키는 요인이다. 라며 투명하고 독립적인 주주권 행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의하면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을 12.68%,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11.58%,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