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Deal】 탄소제거 시장 띄운다”…WEF, CDR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 공모 착수 [지원사업&대회] 빅테크 메타와 우주에서 태양에너지를 지구로 전송하는 계약을 체결한 오버뷰 에너지의 자료 사진. /출처 = 오버뷰 에너지
1. WEF와 업링크가 CDR 기술 상용화 공모 시작
세계경제포럼(이하 WEF)과 산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업링크(UpLink)가 초기 단계 탄소제거(CDR)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공모를 시작했다고 카본헤럴드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양측은 2026년 6월 4일까지 ‘탄소제거 확산을 위한 금융 및 시장 인프라 구축’ 과제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탄소제거 기술의 확산을 가로막는 금융·시장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프로젝트 금융, 리스크 관리, 시장 인프라 등에서 병목을 해결해 CDR 사업을 ‘투자 가능하고 수익화 가능한’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업링크와 WEF는 기술 자체보다 자금 조달과 시장 설계가 현재 탄소제거 산업의 핵심 과제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