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기상도] ②팬오션, 사업 다각화로 대비…수요 흡수 주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팬오션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팬오션의 벌크선. /사진=팬오션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이 하반기 우호적 업황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팬오션은 주력인 벌크선을 비롯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신사업 발굴 등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진한 시황 극복한 2분기…수익성·선대 확보 실탄 쌓았다
팬오션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1조2334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동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