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광고 서비스 ‘에이원미디어그룹’ 시리즈A 유치 [start-up]
에이원미디어그룹(A1 Media Group)이 글로벌카탈리스트파트너스재팬, SBI인베스트먼트, D.A.컨소시엄 등으로부터 4억 엔(한화 41억 원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원미디어그룹은 에이원퍼포먼스팩토리의 일본 법인. 일본에 본사를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터넷 광고 대행 사업과 광고 전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액션이 일어난 콘텐츠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의도에 따라 키워드를 추출하는 기술, 이런 액션 데이터로 수집한 키워드와 광고주 지정 키워드 맵핑 기술, 데이터 기반 광고주 랜딩 페이지 최적화 등 우리나라에서 특허 3건을 취득한 상태다. 에이원미디어그룹은 이런 액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 70개 이상 매체와 e커머스 사이트에서 관련 광고 상품 개발과 대행 사업을 전개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데이터와 서비스 연계, 광고 상품 공동 개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정재우 에이원퍼포먼스팩토리 대표는 “연구 개발을 강화해 광고주와 매체가 안은 디지털 마케팅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과 영업 체제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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