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시너지 기대 클래시스, 주가는 지지부진...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클래시스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클래시스가 이루다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같은 미용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합병인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거래처 확장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합병 공시 직후 클래시스의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보이며 일각에서는 양사의 시너지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금육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전날 이루다와의 합병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합병비율은 클래시스 1대 이루다 0.1405237다. 이루다가 클래시스에 흡수합병되는 형태로 합병 이후 이루다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로 8월 주주총회에서 합병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합병배경으로 △에너지기반기기(EBD) 전 영역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