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이 직접 짓는 탄소중립 아파트… 종암동 개운산마을, 24일 첫 삽 뜬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서 국내 최초로 목구조와 패시브 설계를 적용한 탄소중립 아파트 가 들어선다.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4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없이 조합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원주민 재정착률 80%를 목표로 내세워 새로운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9월 24일 오전 11시, 성북구 종암동 81-188번지 일대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협력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