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6월 라임 펀드 원금 52% 상환...나머지 상환은불투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신한은행이 2700억원가량 판매한 라임 크레디트 인슈어드(CI) 펀드의 원금 일부를 내달부터 상환한다고 밝혔지만, 부실펀드에 투자된 나머지 절반의 투자금은 상환이 불투명하다.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라임CI 펀드 투자자들에게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투자 원금의 52%를 우선 상환하겠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이는 지난 25일 라임자산운용 측이 신한은행에 보낸 '펀드 환매연기에 따른 예상 분배일정'에 기반한 계획으로, 전체 설정액 중 정상 자산인 해외 무역금융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