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젬백스에 승소 불구 항소 진행 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이오빌 CI / 사진=바이오빌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바이오빌이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을 상대로 284억원 상당 민사소송에 승소했지만 예상보다 적은 금액으로 인해 항소를 진행한다.
이 소송은 2012년 바이오빌의 최대주주였던 젬백스와 관계자들이 바이오빌에게 한국주릭세포뱅크의 주식 약 266만주를 불법으로 약 298억원에 매수하게 해 발생한 부당이득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시작됐다.
근 2년 9개월간의 법적 공방을 통해 젬백스는 바이오빌에게 원금 175억원과 2012년 6월 25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의 이자(금일 기준 약 107억원)를 지급하라는 선고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금번 선고결과는 엄단한 처벌이지만, 동 소송에서 바이오빌이 청구한 손해배상(바이오빌의 주당 취득가격인 1만1200원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