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VR을 만나다’, 새로운 기술과 인류의 삶을 살펴보다 [start-up] 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가 100여 명의 참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빛타민V 프로젝트 ‘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가 12월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R/VR 등 최신 IT 기술의 산업과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강태욱 매니저가 컨퍼런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총 3개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 ‘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강태욱 매니저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년에도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작 기술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인류는 변화했다.
키노트 스피치 첫 번째 시간은 성균관 대학교 최재봉 교수의 발표로 채워졌다.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발표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인류, ‘포노사피엔스’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성균관 대학교 최재붕 교수
2010년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대중매체의 영향력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