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금호 편 ②] 편법 지배력 확대 비판에 정리해고 책임론까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에 동원된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리해고에 따라 사회적 책임까지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호그룹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용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과 공연 예술 사업을 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주된 사업이다.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977년 ㈜광주고속과 ㈜금호가 현금 1억원씩을 출연해 설립됐다. 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