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카드사 수장교체]KB국민카드 김재관, 1위 자리 노리는재무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KB금융지주 / 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KB국민카드가 인적쇄신을 단행하며 혁신 을 앞세운 경영 전략을 예고했다. 2+1 임기를 모두 채운 이창권 현 대표가 물러나고,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이 신임 대표 후보로 내정됐다. 재무 전문가로 알려진 김 후보가 KB국민카드를 업계 1위 카드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1992년 KB국민은행 입사 이후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영업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조직 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올해 KB금융의 최고재무관리자(CFO)를 맡으며 재무통 으로서 경영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3년간 KB국민카드를 이끌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 3분기 KB국민카드는 370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