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실징후기업은 157곳…코로나19 여파에도 감소 추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부실징후 기업의 숫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다양한 관련 지원혜택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금융감독원은 28일 채권은행들이 35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올해 부실징후기업은 전년보다 53개 줄어든 157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대기업은 전년 대비 5곳 감소한 4개사로 나타났고, 중소기업은 153개사로 전년 대비 48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