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간】 ESG는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 석유 제국의 미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ESG는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
저자: 이주용/ 출판사: 하움출판사/ 원가: 15,000원
경영 현장에서 ESG는 종종 ‘추가 업무’나 ‘이미지 관리’의 언어로 소화된다. 하지만 이 책 『ESG는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는 그 익숙한 접근법을 근본적으로 뒤집는다. 저자는 ISO 경영시스템 심사와 ESG 컨설팅을 동시에 수행하며 발견한 간극—정교한 보고서와 실제 경영의 괴리—를 직시하고, ESG를 ‘새로운 요구사항’이 아닌 ‘경영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다시 세운다.
책은 ISO의 구조(Annex SL)와 PDCA 사이클을 중심으로, ESG를 전략이 아닌 프로세스로, 선언이 아닌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구체적 방법을 단계별로 풀어낸다. 각 장은 조직상황, 리더십, 기획, 운영, 성과평가, 개선이라는 경영시스템의 기본 틀 안에서 ESG를 재구성하며, ‘K-ESG와 ISO의 연결 구조’라는 실질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ESG는 잘하는 일이 아니라, 잘 작동하는 시스템의 결과다. 의지나 슬로건이 아니라 구조와 프로세스로서의 ESG를 고민하는 모든 경영자와 실무자에게, 이 책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소개(이주용)
저자는 컨설팅학 박사로, ESG와 ISO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현장과 학계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전문가다. 한국국제규격인증원(주)에서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ISO 인증과 경영시스템 심사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동비즈랩의 대표컨설턴트로 기업의 ESG·품질·환경·안전 경영시스템 구축과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시스템과 ESG, 컨설팅 전략을 교육하고 있다.
석유 제국의 미래
저자: 최지웅/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원가: 22,000원
모두가 반도체와 AI, 달러와 금에 주목하는 지금, 이 책은 우리를 다시 석유로 데려온다. 『석유 제국의 미래』는 1차 세계대전부터 오늘날의 지정학, AI 시대의 전력 수요와 탄소중립까지, 세계 질서를 움직인 45개의 순간을 석유라는 한 줄기로 엮어낸다. 전쟁의 승패, 동맹의 조건, 금융위기의 확산,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까지 현대사의 핵심 장면들이 모두 석유라는 키워드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보여준다.
저자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쌓은 1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석유를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국가 전략과 권력, 금융, 외교를 관통하는 핵심 변수로 조명한다. 처칠의 해군 연료 전환, 중동 질서의 형성, 달러 패권과 석유 거래의 결합, 에너지 전환 시대에도 여전히 중심에 서 있는 석유의 역할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왜 세계는 위기 때마다 석유로 되돌아오는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석유의 시대가 끝났다는 선언을 단순한 오판으로 규정하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거대 담론 속에서도 석유가 여전히 신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에너지라는 점을 직시한다. 독자는 석유를 둘러싼 선택의 논리를 따라가며, 뉴스 속 사건들이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복잡한 이해관계와 전략적 계산의 산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최지웅)
최지웅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석유 시장과 에너지 전환, 탄소 문제를 연구해 온 에너지 전문가로, 2008년 입사 이후 석유 수급과 정보 분석을 담당하며 에너지 산업의 현장을 경험해 왔다. 영국 런던 코번트리대학교에서 석유·가스 MBA를 마치고, 다양한 에너지 자원의 현황과 미래를 다룬 《2050 에너지제국의 미래》를 펴내며 에너지 담론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송과 강연을 통해 석유와 에너지 전략이 세계 질서와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독자와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