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2월 디데이 참여한 기업 6곳 [start-up]
27일 선릉역 디캠프에서 열린 2월 디데이 우승은 수면 솔루션 제품을 만드는 몽가타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지원한 116개 기업 중 6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몽가타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침대를 만든다. 연속적인 움직임과 진동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몽가타 바운서를 만들었다. 바운서는 좌우 움직임, 수면 진동, 슬립라이트를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데 연속적 바운스 진동으로 전정기관을 자극해 깊은 잠을 유도하고 심박을 빠르게 안정화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브란스 건강수면센터 임상결과 평균 52분 깊은 잠을 더 잔 효과를 낸다는 결과를 얻었다. 몽가타의 주 타깃은 호르몬 변화 문제를 겪고 있는 50대여성과 산후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이다. 향후 몽가타는 수면 데이터 수집을 통해 수면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컬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블루비커는 의사를 꿈꾸던 대표가 메디컬일러스트학과에 입학해 만든 의학 전문 일러스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쉽게 말해 의학 논문 등에 삽입되는 2D, 3D 삽화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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