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수사 박차...우리·대신·KB증권 압수수색 9시간 만에 종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과 대신증권, KB증권 등 판매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검찰 및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전날(27일) 9시간에 걸쳐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 대신증권,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라임 펀드 판매 관련 컴퓨터 파일, 장부 등 내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을 받은 판매사들은 라임 펀드의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판매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