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쇄신 신한금융, 9개 자회사CEO 교체.. 정상혁 행장은 연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신한금융지주.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CEO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대상 총 13개 계열사 중 4곳은 연임, 9곳은 신규 선임하는 대규모 쇄신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CEO 인사의 주요 방향성은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 △경영능력 입증된 CEO연임으로 일관성 있는 미래전략 추진 가속화 △세대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 적극 발탁 등이다.
이날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 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