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사업 암초 만난 네이버,대주주 적격성어쩌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을 선언했던 네이버가 예상밖의 암초를 만나게 됐다.네이버파이낸셜의 2대 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당장 금융당국의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도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대우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약 100억원 상당을 외환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