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의결권자문사 3곳, 두산에너빌·로보틱스 분할합병 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0월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 합병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의 분할합병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지지 발표에 이어 국내 대표 의결권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과 한국ESG연구소도 찬성을 권고했다.
3일 IB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제시한 분할합병 배경과 목적의 타당성을 대체로 인정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