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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우리가 살리는 건 버려질 뻔한 농산물 아닌 마을”

우리가 살리는 건 버려질 뻔한 농산물 아닌 마을”
[start-up]
흡사 화장품처럼 보이는 이 튜브형 제품의 정체가 뭘까. 누군가의 파우치 안에서 발견했다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듯한 이것은 ‘잼’이다. 심지어 버려질 뻔한 ‘B급’ 농산물로 만든 잼이다. 여수 오디, 함평 단호박, 담양 딸기를 활용해 3가지 맛 튜브형 잼을 선보인 주인공은 바로 황현조 가로주름 대표를 비롯 전남대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살아있는 마을의 시작’, 줄여서 ‘살마시’ 팀이다. B급 작물이라 해도 대농장에서 생산됐거나 유명한 특산물이면 대기업이 먼저 챙겨간다. 반면 소규모 농가나 특산물이 덜 알려진 소외 지역에서는 이를 팔거나 가공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직접 방문과 선구매 방식을 통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들 농가의 수입 향상도 돕고 관계 유지에도 신경을 썼다.” 황현조 가로주름 대표가 말했다. 이같이 B급 작물을 활용해 로컬 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황 대표가 구상한 것은 지난해 추석, 광양의 외할머니댁을 방문했을 때였다. 당시 그가 본 것은 마을 주민들이 갑자기 밭에서 라벤더를 키우기 시작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마을에 있던 폐교는 문화원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곳에서 재배한 라벤더로 비누,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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