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랩스, 농가 수요 기반 서비스 ‘팜모닝-신축모델’ 개시 [start-up]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팜 서비스 팜모닝이 신축모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팜모닝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농법을 바탕으로 최적의 생육환경 정보를 제공, 생산량 증대와 비용 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자동화모델에 이어,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축모델’로 서비스를 확충하며 농업혁신 생태계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팜모닝-신축모델은 사업계획, 농장신축, 농장운영까지 농업 전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지 컨설팅, 작물 선정 및 수익성 분석, 자금 확보 컨설팅 등 사업계획 수립 ▲스마트팜 설계를 비롯한 하우스 시공, 냉난방 시공, 관수 시공, 농자재 구입, 작물 식재 등 농장신축 ▲농장운영을 위한 온라인 생산관리 서비스와 유통관리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하우스 시공은 농업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구축한 내재해형 하우스 표준규격을 바탕으로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한다. 농진청의 표준규격에 맞는 보급형 표준모델을 개발해 공급가를 낮추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신축모델 서비스 전문성 및 기술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전문가, 파트너사도 대거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