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위험노출 증가에도 14조원대 순익으로 BIS비율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한 익스포져(위험노출) 증가에도 작년 크게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배당을 실시하고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은 자본증가율(총자본 기준 +5.2%)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4.5%)을 상회함에 따라 자본비율이 전년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국내 은행 연결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3.9조원을 기록했다 며 배당을 제외하고도 자본증권 4.7조원, 증자 1.2조원 등 자본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