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윈드스카이, 청사포 해상풍력사업에주민이익공유제도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해상풍력 개발 전문업체 지윈드스카이가 청사포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이익공유제’를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청사포 해상풍력사업은 청사포 인근 바다에 4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간 약 10만MWh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되며, 이는 약 3만5000세대의 연간 전기 사용량이다.지윈드스카이는 2017년 9월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해운대구청에 최종적으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신청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지윈드스카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