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유한킴벌리 봐주기 의혹? 사실 아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선주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국장급)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밝혀졌다.유 국장은 김 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들이 담합 사건에 연루된 대기업, 유한킴벌리를 봐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정위가 늑장 조사를 함으로써 유한킴벌리가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처벌을 유예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주장이다.유 국장은 지난해 직원들의 갑질제보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으로, 이에 불복해 지난해 11월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김 위원장과 갈등이 있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공정위는 14일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