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비 증가가 보여주는 인터넷은행 고속 성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단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 2017년 출범한 인터넷은행이 매년 고속 성장하면서 금융권의 메기 가 아닌 주인공 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판매관리비(이하 판관비) 역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판관비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판매비, 관리비를 뜻하며 급여와 마케팅비용 등이 포함된다. 통상 판관비의 60% 이상이 인건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몇 년간 인터넷은행의 총자산 규모, 고객 수 등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인건비를 줄이는 추세인 시중은행과 반대로 전문 인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인터넷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 만큼 향후 판관비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경우 당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