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노동자폭증하는데, 고용보험·최저임금 등 적용 안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어비앤비, 배달의 민족 등의 디지털 플랫폼 업체들이 급성장하면서,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배달 앱 종사자만 5000~1만9000 명으로 추산, 업계에서는 플랫폼 사업의 발전과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플랫폼 노동자 규모가 5만 명 안팎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미래 연구 보고서에서 2020년 한국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슈로 '플랫폼 노동자 확산'을 꼽았다. 한편, 국내 플랫폼 노동자는 근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