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 순풍 부나...매각 순항에 풍력발전 수혜주 급부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의지를 밝히자 풀죽어 있던 두산그룹이 기를 펴는 모양새다.자산 매각 절차를 밟아가며 자구안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 사업도 정책의 시류를 타고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두산그룹은 지난달 29일 클럽모우CC 골프장을 모아건설 측에 1850억원에 매각하면서 자구안 추진의 신호탄을 쐈다.현재 두산그룹이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계열사는 솔루스와 두타몰, 건설, 모트롤BG 등이다.최근에는 인프라코어까지 매각을 고려 중이므로 계획대로라면 적어도 2조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