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 84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start-up]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ThorDrive)가 키움증권과 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가 결성한 신기술투자조합과 포스코가 출자한 포스코 GEM1호 펀드로부터 690만 달러(한화 약 84억원)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르드라이브의 누적 투자 금액은 940만 달러(한화 약 114억원)를 달성했다. 이번 투자는 키움/엠포드가 리드하고 포스코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4-5단계 완전자율주행 솔루션의 성능 고도화와 근시일 내에 실제 서비스 접목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완전자율주행 종합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과 대한민국 서울 도심을 포함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토르드라이브의 완전자율주행 종합 솔루션 Thor AI Driver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RADAR) 등 다양한 센서와 저가형 GPS,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 인식과 측위, 주행 판단/경로 생성 및 제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