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본무 회장의 마지막 기부, LG복지재단 등에 50억원 전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생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말 그룹 재단인 LG복지재단 등에 총 5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유족들은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지난해 말 LG복지재단,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등에 50억원을 기부했다 라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투병생활 끝에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났다.아들인 구광모 LG 회장 등 유족들은 기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