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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 적자 포드, 혹독한 2025년 끝에 범용플랫폼으로 승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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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례없는 경영실적 악화를 겪은 포드(NYSE: F)가 지속가능성 전략을 재조정한다. 단기적인 전기차(EV) 보급 목표는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되, 2050 탄소중립이라는 장기 목표는 고수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발표된 2026 포드 통합 지속가능성 및 재무보고서 에 따르면, 포드는 ▲하이브리드차 ▲내연기관차 ▲소형가솔린 모터가 전기엔진을 충전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완전 전기차 등을 포함한 ‘뷔페식 제품 전략’을 공식화했다.    적자 늪 빠진 EV 사업부, 하이브리드로 돌파구 찾는다 포드는 2025 회계연도 기준 1873억달러(약 26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82억달러(약 11조4000억원)의 손실을 냈다. 특히 전기차 사업 부문에서만 190억달러(약 26조원) 이상의 특별 비용이 발생하며 실적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기차 시장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차량 판매 중 전동화 차량 비중은 22%로 증가했지만,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둔화됐다. 플러그인 전기차 판매는 오히려 전년 대비 4% 감소한 150만대에 그쳤다.  포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 메리 로튼(Mary Wroten)은 우리의 장기 목표(북극성)는 변하지 않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기 전략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부상… 전기차로 가는 징검다리” 포드는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체 판매의 약 13%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실제로 포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44만 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25%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인기 모델인 F-150 라이트닝(Lightning) 트럭에 주거용 V2G(Vehicle-to-Grid) 기능을 도입하고, 레인저(Ranger) 픽업트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출시하는 등 실용적인 전동화 모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포드는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약 50%를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 EV, 완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2025년 현재 17% 수준에서 크게 높아진 목표다.  로튼은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기술에 점점 더 익숙해질수록, 하이브리드에서 E-REV로, E-REV에서 전기차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것 이라며 하이브리드를 전동화의 관문 으로 규정했다. 이는 전기차 가격 부담, 충전 인프라 부족, 정책 변화 등 복합적인 시장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범용 EV 플랫폼’ 승부수…저가 전기차 노린다 포드 전략의 핵심 축은 범용 EV 플랫폼(Universal EV Platform) 이다.  이 플랫폼은 부품 수를 20% 줄이고, 적용 부품은 25% 감축하며, 배선 하네스 길이를 4000피트 이상 단축해 제조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낮추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포뮬러1 출신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공기역학 및 배터리 기술 최적화를 통해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설계를 진행중이락 밝혔다.  첫번째 양산 차량 모델은 2027년 출시 예정으로, 약 3만달러(4100만원) 수준의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목표로 한다.  포드는 이를 위해 총 50억달러(약 6조9000억원)를 투자하고, 미국 켄터키 루이빌 공장과 미시간 블루오벌 배터리파크를 재편하고 있다.   현재 포드의 운영 부문 탄소배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2017년 대비 43% 감소했다. 포드는 여전히 2035년까지 탄소 배출 76% 감축, 제조 전력의 100% 무탄소 전환이라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과 멕시코, 미국 오하이오의 모든 제조시설은 이미 탄소배출 없는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현실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 ‘속도와 방식’을 조정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업계에서는 이를 전기차 전환의 후퇴가 아닌 ‘현실 기반 재조정’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 정책 불확실성,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겹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유사한 전략 수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포드 역시 현재 약 5000명의 고숙련 인력 공백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동화 전환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포드의 27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로,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PwC의 감사 아래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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