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발탁에 영화계 긴급 대책위 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발탁된 박양우 중앙대 교수에 대해 영화계가 반발하고 있다. 박양우 교수가 CJ E&M 사외이사 및 감사를 맡고 있어, 독과점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박양우 교수는 참여정부시절인 2006년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인물이다.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문화부 공보관, 관광국장, 주 뉴욕한국문화원장,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등을 거쳤고, 2006년 정책홍보관리실장에서 6개월 만에 차관으로 발탁됐다.그는 2014년 3월 1일부터 영화계 대표적인 대기업 CJ E&M의 사외이사와 감사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