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그룹 총수 친인척 주식보유자는 580명…남다른IT그룹넷마블 0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국내 55개 대기업 집단 중 ‘대표이사 회장’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총수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 55개 대기업 집단 총수 현황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5월 지정한 64개 공시대상 대기업 집단 중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55곳이다.그룹 및 동일인 현황은 공정위가 관리하는 ‘기업집단포털’을, 그룹 총수의 친족 주식보유 현황 등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등을 참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