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지 않은 것-한국 그 자체 [뉴스] (▲출처: pixabay) 세상에 아기를 귀여워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한때 방송예능계를 휩쓸었던 육아 프로그램이 증명하듯, 어린아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그러나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아기가 태어나면 먹을 입이 하나 늘었다며 걱정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릿고개가 아직 남아있던 1960~70년대 정부는 인구과잉이 국가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고 판단하여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같은 표어를 내걸며 강력한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했다. 정책의 효과가 너무 뛰어났던 것일까? 50년 만에 상황은 반전되었다. 미국 CIA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