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위한사물의 의회첫 시도…부암동 은행나무 사건 다시 풀다 [사회혁신] 서울환경연합과 예술인팀 ‘나무의 의회’가 공동 기획한 시민참여 워크숍 ‘관계를 소환하라! : 도시 나무를 둘러싼 행위자들’이 지난 21일 3회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했다.워크숍은 도시의 나무를 고립된 개체가 아니라 수많은 인간과 비인간이 얽혀 살아가는 관계적 존재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했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 인근에서 일어난 은행나무 제초제 주입 사건을 중심 사례로 삼았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과학기술학자인 브뤼노 라투르의 ‘사물의 의회(Parliament of Things)’에서 착안해 시민들이 사건에 얽힌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