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난에 18조원 몸값 된 베이스 파워...마이클 델 아들이 창업자 [start-up]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극심한 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거대 발전소를 짓는 대신 일반 가정집에 설치한 수만 개의 배터리를 하나로 묶어 거대한 발전소처럼 굴리는 혁신 사업 모델이 급부상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23년 설립된 미국 에너지 스타트업 베이스 파워(Base Power) 다. 델 테크놀로지스(NYSE: DELL) 창업자 마이클 델의 아들인 잭 델(Zach Dell)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15일(현지시각) FT에 따르면, 베이스 파워는 최근 10억달러(약 1조38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30억달러(약 18조원)를 인정받았다. 설립 3년 만에 미국 에너지 테크 업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트업 중 하나로 단숨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