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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사회적 기업 방문으로 새해 첫 민생 행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사업으로 결재한 데 이어, 이를 위한 첫 행보로 8일 파주시 관내 사회적 기업을 방문했다.
▲ 사회적 기업 '(주)삼오전자'를 방문한 김경일 파주시장 ©
김 시장은 파주시 금촌3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주)삼오전자'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 ▲물가 지키기 ▲일자리 늘리기 ▲경제 살리기 등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감 없이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오명수 ㈜삼오전자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생 가치를 실현하며, 밝은 빛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 싶다”며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삼오전자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삼오전자는 실내 조명기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명을 고용해 복지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삼오전자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500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파주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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