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소식] 당신의 삶을 기억합니다 서울기록원 개원식에 가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것은 문자라고 한다. 역사의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눌 때 기준이 되는 것도 바로 이 문자 사용 유무이다. 문자가 가지고 있는 힘은 바로 기록하여 지금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그리고 그 다음 세대로 계속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을 문자로 담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도시는 저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변화하는 모습, 그 안에 발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도시는 성장한다. 서울 또한 그렇다. 서울이 하나의 도시로 성장해온 시간 속에 이야기를 품고 살아 온 사람을 서울은 기억한다. 그 기억의 저장소인 서울기록원이 2019년 5월 15일 정식 개원식을 맞이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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