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인사 임박…지배구조 변화신호탄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인사를 앞두고 금융업계의 시선이 소위 ‘낙하산 인사’의 재림 가능성에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1년 출범 이후, 외부 인사의 연이은 회장직 수행으로 부침을 겪은 이후 내부 인사 체제로 경영진을 꾸려온 우리금융그룹에 또 한 번 ‘관치 금융’의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는 확실한 차기 구도가 사실상 정해져 있었던 기존 금융지주사의 회장 인사와는 달리, 이번 우리금융의 경우 확실한 차기 구도가 형성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단행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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