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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멈춰… 긍정·부정 45% 동률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멈춰… 긍정·부정 45% 동률
[뉴스]
한국갤럽이 2026년 8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응답자 이념성향: 보수 250명, 중도 302명, 진보 288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44%)를 기록했던 긍정률은 1%p 오르고 부정률은 1%p 내린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4%)·성향 진보층(72%)에서, 잘못한다 는 국민의힘 지지층(80%)·보수층(75%)에 많다. 중도층은 긍·부정 비슷하고(43%:46%),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29%:50%).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50%대)에서 높고, 20·30대(30%대)에서 낮은 편이다. 부정 평가 이유, 여전히 ‘부동산 정책’이 가장 높아(28%)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449명, 자유응답) 외교 (19%), 경제/민생 (11%), 전반적으로 잘한다 , 소통 (이상 7%),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 서민 정책/복지 (이상 5%), 직무 능력/유능함 (4%), 부동산 정책 , 추진력/실행력/속도감 , 전 정부 극복 (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449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 (28%), 경제/민생 (12%), 국방/안보/대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6%), 독재/독단 (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4%), 검찰 권한 축소 , 공정성 부족 ,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 통합·협치 부족 , 외교 (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0 정당 지지 구도, 민주당 전당대회 전과 거의 변화없어 2026년 8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각각 2%,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17일 김민석 신임 대표를 선출했다. 여당 전당대회 전후 전반적인 정당 지지 구도는 거의 변함없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0%,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3%다. 두 달 연속 경기 비관론 근소 우위 진보층과 보수층, 40대와 20대, 경제 전망 시각 크게 달라 살림살이 ‘좋아질 것’ 20%, ‘나빠질 것’ 25%, ‘비슷’ 51%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32%가 좋아질 것 이라고 내다봤고, 36%는 나빠질 것 , 27%는 비슷할 것 이라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 상반기 6개월간 근소하게나마 경기 낙관론 우위가 이어졌지만, 7월부터 비관론 근소 우위로 바뀌었다. 이는 계속되는 유가·물가 불안정 상황에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가 가중된 탓으로 보인다. 경기 낙관론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52%가 8년 내 최고치, 비관론 25%가 최저치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에서(55%) 가장 높고, 20대(33%)에서 가장 낮다. 연령별 경기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역시 40대(+14)와 20대(-24)가 최고·최저로 대비된다. 성향별 경기 전망 순지수는 진보층 +31, 중도층 -7, 보수층 -39;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46, 부정 평가자 -5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7, 국민의힘 지지층 -53이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20%, 나빠질 것 25%, 비슷할 것 51%다. 살림살이 낙관론과 비관론이 전월 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줄었다. 경기 전망과 마찬가지로 살림살이 전망도 두 달 연속 비관론 근소 우위다. 증시 관련 인식: 국내 주식 투자자 중 50%가 낙관 정치 성향에 따라 증시 전망도 크게 달라 향후 1년간 우리나라 주식 가치, 즉 주가지수(KOSPI) 등락 전망에 관해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현재보다 오를 것 37%, 내릴 것 29%, 변화 없을 것 18%로 나타났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행 질문에서 파악한 전반적 경기 전망보다 코스피 전망이 더 긍정적이며, 이는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체감적 괴리로도 읽힌다.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던 5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6월 장중 9385.59까지 기록 후 하락 조정, 현재 7000선 턱밑에서 급등락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후 변동성이 매우 커졌지만, 2022년처럼 비관론 지배적 분위기는 아니다.   올해 국내 주식/ETF를 거래했거나 보유한 적 있는 사람(이하 국내 주식 투자자 , 432명) 중에서는 50%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비투자자(572명) 중에서는 상승·하락(27%:30%) 비등했다. 정치적 성향별 올해 국내 주식 투자자 비율은 보수층 43%, 중도층 48%, 진보층 54%로 큰 차이 없다. 그러나 향후 1년간 코스피 전망 순지수는 보수층 -26, 중도층 +10, 진보층 +37,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43)와 부정 평가자(-29) 간에도 양극적이다. 즉, 경기 전망과 마찬가지로 코스피 전망에서도 경제와 정치 인식의 불가분성이 드러난다. 올해 국내 주식/ETF 거래·보유한 적 있다 43% 이익 봤다 42%, 손해 봤다 40%, 본전 17% 수익자 59% 대통령 ‘긍정’, 손실자 63% ‘부정’ 올해 국내 주식 또는 ETF를 거래했거나 보유한 적 있는 사람은 43%로 파악됐다. 국내 주식 투자자는 사무/관리직 종사자(61%), 생활수준이 높을수록(상/중상층 64%; 하층 13%), 40대(60%)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단, 이 비율은 국내 증시 투자 한정이라는 데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 1월 국내·해외 불문 기준 주식 보유율은 48%였다. 국내 주식 투자자 432명에게 올해 손익 여부를 물은 결과, 42%가 이익 봤다/수익권 이라고 답했다. 손해 봤다/손실권 40%, 이익도 손해도 안 봤다 17%, 그리고 1%는 의견을 유보했다. 참고로, 올해 국내 주식 수익자(183명) 중에서는 59%가 대통령 직무에 긍정적, 손실자(171명) 중 63%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살림살이 전망에서도 국내 주식 수익자는 낙관론, 손실자는 비관론으로 기울었다.강기석 에디터 kks542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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