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편 몰린 야놀자 29초 영화제, 수상작은? [start-up]
야놀자가 야놀자 29초 영화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영화제에는 1개월간 1,000여 편 작품이 출품됐다.
야놀자 측은 21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반부 대상을 받은 이정중 씨의 ‘아빠의 또 다른 직장’은 퇴근 후 육아라는 직장으로 다시 출근하는 아빠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엄마와 아이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자신도 마음의 여행을 한다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았다. 또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김현수 씨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아이 시점으로 표현했다. 그 밖에 일반부 최우수상은 백승혜 씨의 두 소녀,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이희수 씨의 당신의 여행이 차지하는 등 5개 특별상을 포함해 모두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야놀자 29초 영화제 출품작은 11월 28일부터 야놀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29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야놀자 브랜드가 더 많은 분에게 전해지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로 여가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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