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中 왓슨즈 3,600개 매장 입점 [start-up]
인테이크는 자사 제품 ‘슈가로로 곤약젤리’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가로로 곤약젤리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리되 열량은 낮춘 제품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타겟 삼는다. 제품 출시 2년만에 누적 판매량은 500만 봉에 이렀단 소개다. 이어 이번에는 중국 왓슨즈 3,600여 개 매장 입점을 확정, 해외 소비자까지 사로잡겠다는 것.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슈가로로 곤약젤리에 이어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뿐 아니라 대만, 싱가폴, 미국을 비롯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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