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좇는 사람이 오면 좋겠어요”…공주에 제철 밥상을 차린 스물다섯 [사람들] [프롤로그]저는 눈이 반짝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대화를 몇 마디만 나눠봐도 눈빛이 다르거든요. 그런 사람 앞에 앉아 있으면 저까지 덩달아 힘이 나고,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강승희 대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몇 마디 나누지 않았는데도 ‘이 사람, 나랑 잘 맞겠다’ 싶었거든요.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끝도 없이 많고, 그 일들을 하나하나 정말로 해내고 있는 사람이었거든요.저는 스물넷에 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