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IoT 기술 검증 완료…국내 최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텔레콤 직원들이 5G IoT 기술을 상용 시범망으로 검증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이 5G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상용 시범망에서의 검증도 완료한 만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서비스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8일 5G IoT기술인 RedCap을 개발하고, 상용 시범망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edCap은 5G 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경량화한 IoT 서비스 지원 기술이다. 5G IoT단말의 대역폭과 안테나 수를 줄여 단말 자체의 비용을 낮추고 소비전력을 절감해준다.
때문에 RedCap 기술을 적용한 망은 저전력은 물론, 대규모 연결성을 구현할 수 있다. 망에 상시 연결되어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 커넥티드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CCTV 등 IoT 기기에 적합한 셈이다.
SK텔레콤은 노키아·미디어텍과 협력해 분당 테스트베드에서 상용 주파수 대역 기반 5G IoT 기술 RedCap의 필드 테스트까지 끝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기술 실증을 통해 단말의 대역폭과 안테나 수를 최적으로 경량화함으로써 소비전력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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