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뷰티 양성 ‘같이!같이!’ 4개팀 선정 [start-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같이! 같이!’ 프로그램 1차 기업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코스맥스,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7개사가 지난 1월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것. 30개 이상이 응모한 1차 모집에서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4개사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제이랩코스메틱과 제노플랜, 향토유전자원연구소, 해피문데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7개사로부터 제품 생산 유통과 자금 운용, 지원 경영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스타트업 발굴과 추천을 진행하고 인터베스트는 투자 심사를 통해 추후 자금 조달 자문을 한다.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 생산 지원, GS리테일과 인터파크, 녹십자웰빙은 제품 판매에 필요한 유통망을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자금 조달과 IPO까지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같이!같이!’는 오는 8월과 11월에도 공모를 진행하는 등 매년 10개 이상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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