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모니터링&뉴스레터   페투미X사회혁신
페투미X사회혁신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CATL, 나무로 흑연 만드는 뉴질랜드 스타트업에 전격 투자

CATL, 나무로 흑연 만드는 뉴질랜드 스타트업에 전격 투자
[start-up]
CATL이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을 생산하는 뉴질랜드 스타트업 카본 스케이프(CarbonScape)에 전격 투자했다. 리튬, 니켈, 코발트에 집중됐던 배터리 원료 경쟁이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동시에, 석유 화학 기반 소재에서 벗어나 친환경 공급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블룸버그 및 카본스케이프에 따르면, CATL은 홍콩계 투자회사 로크파인 캐피털(Lochfain Capital)과 손잡고 뉴질랜드 소재의 바이오 기술기업 카본스케이프 지분 20%를 확보하며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본스케이프의 목재 기반 흑연 생산 기술은 CATL의 제조 시설에서 실증 규모로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 예정이다. 이반 윌리엄스(Ivan Williams) 카본스케이프 CEO는 성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2020년대 말까지 상업용 바이오 흑연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CATL이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을 생산하는 뉴질랜드 스타트업 카본 스케이프(CarbonScape)에 전격 투자했다. / 카본스케이프   목재 부산물이 배터리 흑연으로 흑연은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원료다. 배터리 이름은 리튬이온 배터리지만, 실제 배터리 셀에서 부피 기준 가장 큰 소재는 흑연이다. 카본스케이프는 전기차 한 대에 약 50~100kg의 흑연이 들어가며, 배터리 셀 부피의 최대 50%가 흑연 이라고 설명했다. 카본스케이프의 기술은 나무 조각, 톱밥 등 목재 부산물에서 탄소를 회수해 배터리 등급의 바이오흑연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 소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드롭인 소재라고 설명한다. 즉 배터리 제조사가 음극재 공정 전체를 새로 바꾸지 않아도 기존 합성흑연을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기존 합성흑연은 주로 석유 코크스 같은 화석연료 기반 원료에서 만들어진다. 천연흑연은 광산 채굴에 의존한다. 카본스케이프는 자사 바이오흑연이 재생 가능한 목재 부산물을 원료로 쓰고, 저온 공정을 활용해 비용과 에너지 사용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회사는 기존 합성흑연 공정이 2500~3000도 고온을 필요로 하는 반면, 자사 공정은 1500도 미만의 저온 공정 이라고 설명했다.   흑연은 ‘잊힌 거인’…중국 의존도 높은 음극재 병목 이번 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흑연 공급망 때문이다. 리튬과 니켈은 이미 배터리 원료 리스크의 중심으로 부상했지만, 흑연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음극재 기준으로 보면 흑연은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병목이다.  글로벌 광물 및 배터리 전문 컨설팅 회사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적어도 2031년까지 천연 및 합성 흑연 모두에서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본스케이프의 자체 조사에서도 배터리용 흑연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2025년에서 2040년 사이에 약 6배가량 폭증할 것으로 관측됐다. 또 현재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의 75% 이상이 석유 기반 원료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흑연 음극재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카본스케이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기준 전 세계 흑연 음극재 생산의 95%를 차지한다. 다만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카본스케이프는 아직 대량 상업 생산 단계가 아니라 파일럿과 실증 단계에 있다. 한편, 핀란드의 세계적인 제지·임업 기업 스토라엔소(HEL: STERV) 역시 일찍이 이 분야의 가능성을 보고, 지난 2023년 카본스케이프와 기술 개발 및 협력에 나선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CATL의 이번 투자는 기존 탄소 배출이 많은 합성 흑연 체제를 친환경 바이오 기반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신호탄 이라며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공급망 다변화와 탄소 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포석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